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11. 14.(화) 10:00,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작년 105돌 때 제가 와서 말씀드리면서 내년 106돌 때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반갑다. 우리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 106돌 탄신을 축하드리고 추위에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특별히 구미시의 김장호 시장님 또 경북의 우리 이철우 지사님께서 좋은 자리 늘 이렇게 잘 마련해 주시느라고 참 수고 많으시다.
저는 고향이 울산인데 구미는 대통령께서 태어나신 곳이고 울산은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새로 태어나게 한 도시이다. 왜 그러냐면 196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했는데 그것이 바로 울산이었다. 중화학공업을 일으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해야 되겠다는 뜻을 담아서 울산에 1962년에 공업단지 지정을 하고 기공식을 했는데 그 기공식 치사문이 이렇게 되어있다. 저는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나고 감동이 매어온다.
제일 첫 문장이 이렇게 시작한다. ‘4천 년 빈곤의 역사를 씻고 민족 숙원의 부귀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리는 여기에 신공업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제2차 산업의 우렁찬 건설의 수레 소리가 동해를 진동하고 공업 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가는 그날엔 국가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눈앞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당시 우리가 얼마나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이었나. 4천 년 빈곤 정말 끼니를 걱정해야 될 그 시절에 공업 단지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던 일이다. 여론조사 했으면 절대 반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대통령께서는 여론의 눈치 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는 나라의 미래를 봐야 된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역사적 결단을 하셨고 그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초석이 되었다고 저는 확신한다.
좀 전에 우리 김장호 시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경부고속도로 만들 때 얼마나 반대가 많았나.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이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있지 않았으면 할 수 없었던 역사적 결단이었다.
또 서민을 가장 많이 배려하는 지도자로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 체계도 박정희 대통령께서 도입하셨다. 지금 우리가 전 세계 방위산업 물자들을 수출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지고 경제력도 커지고 있는데 이것이 언제 시작됐느냐. 1970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고 그것을 키워나가는 길에 지도자가 헌신적으로 한 결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그래서 한강의 기적은 박정희 대통령님이 안 계셨으면 일어날 수 없었던 기적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역사는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역사를 바꾼다. 박정희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이셨다. 그래서 오늘 탄생 기념일은 더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 박정희 대통령의 그 이념과 공적을 발전적으로 승계해서 미래 비전으로 국가를 도약시키고, 서민 친화적인 정책으로 국민들과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경제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고맙다
2023. 11.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