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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주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11-21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11. 21.() 14:00,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주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이다. 오늘 상생협약식에 상생과 협력의 마음을 함께해 주신 방성보 키우소 대표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님, 윤기윤 카카오헬스케어 수석부사장님,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대표님, 김병민 카카오 VX 이사님 감사드린다.

 

윤석열 정부의 기업 동반 성장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기업-스타트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해 주신 당 중소기업위원회 한무경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오늘 바쁘신 중에도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 또 김시형 특허청 차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우리 권명호 의원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글로벌 복합위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비해 하향조정하여 2.2%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 한국경제가 내년부터는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희망적인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만,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경제 주최인 기업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또 고생한 만큼 제대로 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다.

 

윤석열 정부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시장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신 바 있다. 당에서는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기업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고, 기업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입법과 정책을 챙기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양 날개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서로 윈윈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데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기업의 변화와 이를 기반으로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스타트업이 그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고 기존 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왔다. 오늘 열리는 상생협약식이 바로 그 결과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오늘 협약은 총 3건인데 이 중 2건은 지난 6월 스타트업 기술탈취 예방 민당정 협의회에서 소개됐던 분쟁 건이었다. 당시 기술 분쟁 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정의 약속을 지켜 오늘 합의에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공개되는 상생협약은 3건이지만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기술탈취 분쟁 사례에 큰 울림과 변화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

 

스타트업 기업들도 자신의 생명과 같은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고 대기업도 스타트업과 경쟁이 아닌 협력의 길을 주도하며 경제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서로 불신하고 갈등과 비방이 난무하는 분쟁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하는 상생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보여준 기업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당 중소기업위원회와 정부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기업이 처해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고 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한무경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윤재옥 대표님을 모시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에 상생협약식을 가지게 되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오늘 또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우리 기업측 3분과 스타트업 3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런 상생협약식을 가질 수 있도록 뒤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주신 중소벤처부와 특허청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우리 윤재옥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분쟁은 참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게 현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3건을 우리 중소기업위원회가 중심이 되어서 이런 협약식을 맺게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윤재옥 대표님께서는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경청을 잘하시는 정말 따뜻한 분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지난 9월에 대표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보면 21대 국회가 이제 끝나가는데 여야가 소모적인 정쟁이 아니라 민생과제를 하나라도 더 챙기는데 경쟁하자 이런 제안을 하셨다. 그 당시에 8개의 민생과제를 제시해 주셨다. 그중 하나가 기업과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또 하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경제 체질을 시장 중심 또는 민간 주도로 바꾸자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오늘 아마 이 자리가 그런 자리가 아닌가 싶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분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대승적으로 결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상생협력의 자리가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정부와 같이 힘을 합쳐서 끝까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말 많이 또 이렇게 경청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간격을 좁혀 주신 양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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