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재승인 문제 등 산적한 현안과 총선을 앞둔 상황 속에서도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의 기본인 공정성과 독립성,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진 방송통신위원장의 자리를 무한정 공석으로 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의회 폭거로 국회의 시계가 멈췄고, 방송통신위원장 사퇴까지 초래되었습니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이번만큼은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2023. 12. 6.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