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뻔뻔스러움이 근거가 명확해야 할 당 공식 논평에서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 ASML의 한국 연구개발(R&D) 센터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아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자, 어제 해당 논평을 삭제한 뒤 새 논평을 내며 “잘못된 점이 있다면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국민을 호도하려 들고선 난데없이 “자신이 유리하면 반격하고 불리하면 침묵하는 것은 피의자의 행태이지 대통령실의 자세가 아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가짜뉴스 선동을 하고도 반성은커녕 도리어 큰소리친 셈입니다.
심지어 민주당의 잘못된 주장은 극성 친야 성향 팬카페에서 비롯된 가짜 뉴스였습니다.
거대 야당의 ‘입’인 대변인단부터 사실관계 파악도 전혀 하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헛소문’을 그대로 정당의 ‘공식 입장’인 논평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건전한 정부 ‘비판’보다 일방적인 ‘비난’에 눈멀었기에 이런 무책임함까지 서슴지 않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정부를 힐난하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 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보실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정부를 향한 사실에 입각한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가짜뉴스 선동을 멈추고, 비난에 눈먼 이 같은 행태를 반성하기 바랍니다.
2023. 12. 1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