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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영길·이재명 민주당 전현직 당대표의 부패 범죄 ‘막하막하’ 막장 경쟁에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2-20


대한민국 대의민주주의와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든 중대한 범죄,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며 민주당 인사들이 줄줄이 구속·기소되고 있습니다.


정치부패 기득권의 정점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6월, “불체포특권 포기는 곧 야당이길 포기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결사반대를 외쳤던 송 전 대표의 1차전 결말은 구속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밝혀지기 시작하자, 반성이나 사죄 대신 ‘증거인멸 깡통폰 제출’, ‘자진 출두 쇼’ 등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과 국민을 조롱해 왔습니다. 


송 전 대표의 구속에 그간 침묵으로 일관하던 민주당은 태세를 전환하며 ‘탈당한 사람의 개인 비리’로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 부패 먹이사슬의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돈봉투 사건에 연루되었을 것으로 의혹을 받는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만 스무여 명입니다. 부패 범죄 연루자로 ‘민주당 판 교섭단체 위성정당’을 만들 수 있는 규모입니다.


그 때문에 돈봉투 부패범죄 사건은 송 전 대표 개인비리가 아닌, 민주당 자체가 썩은 오물덩이임을 반증한다는 분석에 공감하는 국민이 많습니다.


민주당에 ‘부패 범죄 DNA’가 있다던 낭설은 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총선 공천용 현역의원 평가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에게 감점조차 주지 않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봉투를 받은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일 뿐이라서 감산 대상이 아니라는 민주당의 어이상실 주장에 ‘부패본능 정당의 핵노답’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이 대표의 범죄 혐의로부터 어지간한 죄는 죄가 아닌, 완전한 도덕성 붕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범죄자들의 소도(蘇塗)가 된 것 아니냐는 국민적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이 때문입니다.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을 시작으로 정치적, 사법적 지옥문이 열린 수많은 민주당 의원의 잠 못드는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덕 인멸 정당’ 민주당의 밑바닥은 도대체 어디인지, 지금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묻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우리 정치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이 더 이상 범죄 집단으로 변질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주당이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하루 빨리 썩은 부분을 몽땅 도려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도덕적 붕괴, 도덕적 파산’에서 벗어나길 기대합니다.



2023. 12. 2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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