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3. 12. 20.(수) 11:30, 백리향에서 상임고문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안녕하신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윤재옥이다. 특히 이번 주 날씨가 상당히 추운데 우리 고문님들 바깥 출입하시기 어려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부탁을 드렸더니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알다시피 당이 지금 상당히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대통령님께서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집권하셨지만,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국회 상황은 늘 민주당이 지금 합의보다는 단독으로 입법 폭주하고 있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또 우리 당 내부적으로는 김기현 대표께서 사퇴한 이후에 새로운 지도 체제를 정비하고 또 내년에 가장 중요한 일인 총선을 대비해야 될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원내대표로서 권한대행을 맡아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우리 당의 큰 어른이시고 또 정신적인 버팀목이신 고문님들의 말씀을 듣고 또 제가 의사결정 하는 데 큰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렇게 모셨다. 어쨌든 당이 어떻게 이 상황을 수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도체제를 구성해서 선거에 승리할 것인가를 우리 고문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의사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
늘 나라를 사랑하시고 또 당을 사랑하시는 우리 고문님들의 그 성원과 격려를 저희들이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이런 일이 없더라도 당연히 모셔야 될 그런 입장인데, 늘 건강하시고 또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 당을 잘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 올린다. 다시 한번 함께해주신 우리 신영균 상임고문단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상임고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신영균 상임고문단 명예회장>
고문단의 원로가 돼서 저에게 인사말을 부탁한 것 같다. 요즘 참 어려운데 이제 총선이 3~4개월밖에 안 남았고,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당 대표도 사퇴하고 아주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께서 아주 차분하게 조용하게 잘 이끌어가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 상임고문들을 모시고 우리 상임고문님들의 오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자원을 마련해서 우리 당이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다 함께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께서 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고문님들 박수 한번 쳐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시라. 감사하다.
2023. 12.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