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막말이 일상과 상식이 된 민주당의 민형배 의원이 또 한 번 막말을 과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판한답시고 SNS에‘불임 정당’이라는 표현을 버젓이 써놓고선 뒤늦게 ‘반쪽 정당’으로 수정했다가 이후 글 자체를 수정했습니다.
그래 놓고 글 수정 과정에서 조작이 서툴러 벌어진 일이라며 “처음부터 불임정당 반쪽정당이라는 표현을 쓰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은 더욱 기가 찰 노릇입니다.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과 비난은 이해하지만, 그 비판과 비난을 위해 임신의 어려움을 겪는 일을 비유로 들었어야 하는 것입니까.
여성을 향한 언어폭력이자 비하입니다.
민주당에서 막말은 마치 존재감 과시를 위한 트렌드처럼 되었습니다.
특히나 민 의원은 위장 탈당이라는 편법과 꼼수로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이력에 더해,
탄핵 발언은 물론 한동훈 장관을 향한 막말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사과나 반성의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부디 국민을 향해 예의를 갖추고 사과하십시오. 막말정치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 12. 2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