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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저열한 북풍 음모론, 안보를 정치에 이용해선 안 됩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2-21


 


민주당은 온통 총선 표 계산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것입니까.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다지만 정략적 계산에 빠져선 안 되는 절대적 가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우리가 어렵게 쟁취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는 주적은 북한 김정은 정권입니다. 특히나 북한은 우리에게 선제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헌법에 명시하기까지 했습니다.

 

지난 민주당 정권의 대북 굴종 정책이 북한의 핵 개발, 미사일 고도화를 사실상 촉진했다는 뼈아픈 실책을 교훈 삼아,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김정은 정권의 폭주를 예방하고 억제해 왔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공당, 그것도 국회 절대 다수당 위치에 있는 민주당은 여권의 총선용 안보 드라이브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라는 말로, 저열한 정치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 안보를 무기로 한 민주당의 정략적 공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핵무기 개발과 방사포, 미사일 발사, 무인기 침입과 사이버 해킹 등 언제나 선제 도발을 감행했던 쪽은 무도한 북한 김정은 정권입니다.

 

우리 정부가 남북 대립 전선을 강화하려 한다며 책임을 전가하는 민주당의 종북적 인식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아직 86 운동권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민주당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내부의 분열과 갈등을 획책하기 위한 북한의 공작, 선전이 횡행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고에도, 민주당이 먼저 북한의 장단에 맞춰주는 이런 상황을 도대체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퍼뜨리며 국가 안보마저 이용하려 드는 민주당의 행태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그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3. 12. 21.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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