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친명계 인사들이 음주·무면허 운전, 성추행 등 갖은 논란의 전력에도 “출마하겠다”고 합니다.
강위원 이재명 당대표 특보는 과거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뿐만 아니라 성추행 논란까지 있어 광산구청장 출마를 접었던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15년 이내 음주운전을 3회 했다면 공천 부적격으로 판정하기에 강 특보의 전력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보복운전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사과와 반성은커녕 언론의 마녀사냥 운운하며 이의 신청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친명으로 불리우는 인사들은 논란의 전력을 가지고서도 이재명 대표에게 충성을 다했으니 무난히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입니까.
과거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직을 유지하고 있으니, 민주당 내에서 음주운전 전력은 가벼이 여기는 듯 보입니다.
민주당은 친명 공천을 하기에 앞서 친명 검증부터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민주당의 도덕성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이미 도덕불감증은 만연한 형국입니다. 국민의 매서운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2023. 12. 2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