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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반성하고 책임질 줄 아는 국민의힘, ‘내로남불’ 민주당과는 다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2-31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동의 선이라는 명분과 원칙 하에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유능한 실력을 겸비한 비대위원들과 함께 국민의힘을 변화의 바람으로 이끌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경우 전 위원은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며, 원래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민 전 위원은 발언 직후 바로 사과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에 대해 여러 차례 정중히 사과하며 반성한 데 이어 비대위원 사퇴로 책임을 졌습니다.

 

지금껏, 특정 집단과 계층에 대한 숱한 비하 발언과 사회적 비난을 샀던 사안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꼬리 자르기에 급급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분명 다릅니다.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직 대표의 구속, 공천 잡음과 당내 갈등을 노출하며 국민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당의 여러 문제는 외면하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으로 팬덤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게 민주당의 현실입니다.

 

국가적 비극인 이태원 참사를 두고도, 여야 합의와는 무관하게 무조건 자신들의 뜻대로 이태원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며 윽박지르고만 있습니다.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입법 독주는, 2024년 새해 앞에서 멈춰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 헐뜯기에만 골몰하며, 거대 의석을 등에 업고 독단과 폭주를 이어가는 민주당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미래로 가는 2024년 새해를 함께 맞이합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선민후사의 정신과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만 보며 정진하겠습니다.

 

2023. 12. 31.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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