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2.(화) 11:00,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중회의장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는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다. 오늘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오셨는데 제가 메모해 놓은 것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이제 우리는 지난 시간의 기쁨도 힘듦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의 희망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께서 2024년 벽두 첫 번째로 대전을 이렇게 찾아주셨다. 여러분 희망의 박수, 감사의 박수로 우렁차게 환영하자. 감사하다.
오랜만에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서 이렇게 서고 보니까 감개무량하다. 제가 짧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지난 시간을 탓하고 원망할 필요가 없다. 이제 우리가 가야 될 길은 우리에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 우리에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다. 우리에겐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계신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만 한다. 그리하여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 우리 한번 대전에서부터 시작해서 올 4월 10일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내서 나라를 지켜내는 앞잡이가 되자. 여러분 감사하다. 고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여러분, 반갑다. 제가 우리 서로 응원하는 말씀을 나누기 전에 조금 어두운 얘기를 한 번 더 하겠다. 저는 이 두 개가 서로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야당의 대표가 백주대낮에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헌법을 가진 국가이고 우리 국민의힘이야말로 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기둥이다.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로 인해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진영이라든가 상대라든가 이런 거 생각하지 않고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엄정한 사실 확인과 처벌을 우리 모두 요구하는 것,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 그리고 만약 제가 피습당했을 때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 그것이 우리 국민의힘이라는 수준 높은 정당, 수준 높은 시민들이 동료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다.
다시 한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우리 사회는 이것보다 훨씬 더 나은 사회이다.
대전·충남 동료 여러분, 대전은 우리 당에게 언제나 역전 승리의 상징이었다. 우리 당이 어려움에 빠진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하나이다. 이렇게 좋은 분들이 계시고 이렇게 좋은 후보들이 계시고 이런 분들이 계시다. 우리가 그럼에도 어려움에 빠진 이유는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 절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저는 이 당에 들어온 지 며칠 되지도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우리가 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결국 우리는 상식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의 상대조차도 우리가 더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는 거는 속으로 인정할 거다. 그렇지 않는가. 국민들 그렇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 자유민주주의가 지배하는 나라이다.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기이고 헌신이다. 지금보다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한 번만 더 주위를 설득하시고 한 번만 더 우리 서로 서로를 응원합시다.
저는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4월 10일 이후에 제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 선거가 이 위대한 대한민국과 이 위대한 동료시민들의 미래를 정말로 크게 좌우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저는 헌신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의 이런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 저는 그 헌신에 과실은 가져가지 않겠다. 그 과실은 여기 모인 우리 아니다. 모두 국민에게 돌려드립시다. 우리가 진짜 레토릭이 아니라 진짜 그 마음으로 실천한다. 90일 동안 100일 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저희와 우리 상대와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우리를 선택해 주실 것이다.
그런데 대전역에서부터, 현충원에서 여기까지 이렇게 자기 일처럼 웃는 얼굴로 와주신 것에 대해서 솔직히 감동했다. 제가 앞으로 100일 동안 여기 계시는 우리의 당의 보배들과 함께 여러분들께 감동을 돌려드리겠다. 저는 대전에 처음 왔다. 이유는 대전은 우리 당에게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승리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제가 대전과 함께 우리 당이 승리의 길로 가는 것에 함께 하겠다. 여러분 같이해 주십쇼.
<장서정 비대위원>
안녕하신가. 이번에 비대위원이 된 장서정이라고 한다. 인사드린다. 저는 사실 그동안 정치와 그렇게 인연이 있지 않은 사람이다. 아마 국민의힘과 이해관계가 1도 없는 사람 중에 하나일 것 같다. 그런 제가 여러분들을 대표하는 이 비대위원이라는 엄중한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정말 한동훈 위원장님의 전화 한 통화 때문이었다.
소위 이런 말을 많이 듣지 않나. 난세일수록 영웅이 등장한다. 저는 그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님은 분명히 제게 말씀하셨다. 어떤 당을 지지하던 좋은 정책을 중심으로 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저는 그 말을 믿고 여전히 지금 위원장님이 제게 보여주시는 여러 가지 말씀들, 그리고 그 행동들을 지켜보면서 위원장님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힘과 함께 실제로 말뿐인 표어가 아니라 선민후사할 수 있는 정책들, 이 당이 승리를 함으로써 ‘우리의 삶이 정말 좋아지고 있구나, 좋아질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돕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장동혁 사무총장>
제 정치적인 고향인 대전에 왔다. 여러분, 반갑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어제는 서울에서 이런 행사를 하면서 제가 건배제의를 하는 데 건배사를 12월 31일 밤부터 어제 아침까지 준비해서 2년간 준비하는 바람에 올해 총선이라고 해야 되는데 내년 총선이라고 하는 실수를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께서 저를 사무총장으로 선택하신 것이 국민의힘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총선 승리가 절박하다고 하는 증거이다. 힘에 의한 공천이 아니라 민심에 따르는 심에 의한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힘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민심인 힘을 따르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에서부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라. 감사하다.
2024. 1.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