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2.(화) 15:30, 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천시 국회의원 송언석이다. 이 열기 모아서 4.10 총선 압승으로 가자.
오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윤재옥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당직자와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4월 10일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국민의 행복한 삶과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정치가 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도당에서부터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정치 혁신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려고 한다.
먼저 정치 혁신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것은 깨끗한 정치의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정치는 부정부패가 중대범죄급으로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 원내 제1당인 거대 야당의 대표자가 그 최정점에 있는 형국에 이르렀다. 단체장 시절에 권한을 남용하여 대장동, 백현동 개발업자에게 부당한 이익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천문학적인 사리사욕을 챙겼다는 범죄 의혹을 야당 대표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민주당의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돈으로 국회의원과 대의원을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 국민의 정치 의사를 왜곡하는 중대범죄에 해당되는 부정부패 정치 카르텔은 반드시 혁파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북도당에서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정치 회복하도록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두 번째로 정직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 카메라 앞에서는 떨어진 구두, 구멍 난 양말을 보이며 가난을 코스프레 하지만 정작 뒤에서는 가상화폐 자산가로 수천억의 가상화폐를 몰래 거래하는 그런 정치인, 더 이상 국민들은 용납하지를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법학자이자 법무부 장관까지 지내면서 평생 정의로운 척, 공정한 척해왔지만 정작 자신의 딸은 의대에 보내기 위해서 하지도 않은 인턴 서류를 조작하고 총장 직인을 마음대로 위조하고 이런 사람들 그리고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이 있었음에도 정치적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국회 선거에 나오겠다는 이런 사람 앞으로 우리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한다. 여러분. 우리 경북도당에서는 앞으로 정직한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려고 한다.
세 번째는 반듯한 정치이다. 소위 선거 전략이라고 하면서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서 소통과 타협은 내팽개치고 일방 독주하는 정치 세력은 적폐 수준을 넘어서 사회적 해악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께서 진정 바라시는 정치의 모습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 그리고 법치주의라고 하는 이 세 가지 대한민국 헌법의 틀 속에서 헌정질서를 굳건하게 지키고 사회적 신뢰와 신의라고 하는 사회적 자본을 탄탄하게 하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한때 운동권 출신인 것을 훈장 삼아서 국가 발전에 제대로 기여한 바도 없으면서 오랜 기간 정치권을 장악하여 오히려 구태와 악행에 빠져버린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듯한 언행을 일삼아 온 일부 정치 세력도 몰아내야 한다. 이러한 정치 혁신과 변화에 우리 경북도당에서 앞장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변화의 첫걸음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 열정 그리고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오직 국민만을 위해서 일할 때 정치 혁신이 시작된다고 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이러한 정치 혁신을 통해서 대구·경북에서부터 태풍을 불러일으켜서 수도권까지 압승할 수 있도록 우리 대구·경북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존경하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동료 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는 우리 모두의 행복이 더 커지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대한민국이 더 번영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하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오늘 오전 민주주의 사회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속한 수사와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사랑하는 동료 대구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양금희이다.
힘차게 도약하는 청룡의 갑진년 새해이다. 어두운 구름밖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는 운해창천(雲海蒼天)의 희망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 용이 붉은 여의주를 물고 높이 비상하듯 우리 경제도, 일자리도 그리고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 높이 상승하는 한 해가 되기를 저는 소망한다.
2024년 대구광역시는 사상 최초로 국비 8조 원 시대를 열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대구 지역 국회의원분들, 대구시의 노력이 있었고, 무엇보다 당원 및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성원으로 함께 만들어 낸 성과이다. 역대 최대의 국비라는 규모도 의미가 있지만, 어느 지자체에든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의 정교한 정책으로 응답하고 실행하는 일이다.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승리했으며, 민생과 정책을 책임지는 정당이 되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도 강조했듯이 우리는 더욱 정교하게 정책을 준비하고 설명하고 여당으로서 즉각 실천해야 한다. 존경하는 동료 대구시민 당원동지 여러분, 2022년 국민의힘은 바로 여러분의 힘으로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의 역사를 이루어냈다.
이제 여러분께서 또 한 번 대변화를 이끌어 주십시오. 2024년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국민이 또다시 승리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민주당이 아무리 입법폭주와 특검의 방탄을 두른다 해도 아무리 가짜 뉴스와 거짓 선전을 일삼는다 해도 결코 이 땅에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와 진실의 힘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반드시 심판해 주십시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 했다. 국민의힘이 혁신과 전진을 향한 의지와 역량을 모두 집중한다면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끝으로 제가 국민의힘 선창하면 여러분께서는 민생 정책, 제가 국민의힘이라고 하면 총선 승리라고 외쳐 주십시오.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대구·경북의 시민 여러분, 드디어 우리가 만났다. 저는 일단 여러분을 뵙게 돼서 참 좋다. 적지 않은 분들이 정치를 처음 하는 저에게 충고하듯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에 정체되거나 매몰되면 안 된다. 대구·경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구·경북은 우리 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정말 어려울 때 끝까지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기둥이다. 마치 6.25 때 다부동전투에서 우리나라를 지켰던 것처럼 말이다.
대구·경북의 우리 당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너무나도 고마운 것이다. 저는 그리고 우리 당은 대구·경북의 응원과 지지를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당이 늘 매번 잘해서 우리를 응원해 주신 게 아니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다. 우리 당을 응원해 주시면서도 늘 매번 자랑스럽지 않으셨다는 것도, 어쩌면 때로는 한심하고 부끄러우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제가 더 잘하겠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대구·경북의 시민들께 더 잘하겠다. 대구·경북이 우리를 응원하실 때 자랑스럽고 신나게 해드려야 한다. 대구·경북이 바라는 것은 정의이고, 성장이고, 평등이다. 자유이다. 대구·경북이 원하는 것을 저희는 정교한 정책으로 박력 있게 구현할 것이다.
우리 당은 윤재옥 대표를 보유한 당이다. 이철우 지사를 보유한 당이다.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자산은 우리 당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고 저는 그분들과 함께 우리 당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
저는 지난 11월 17일에 바로 여기 대구에 왔었다. 사실 그때 저는 정치를 하겠다는 결정을 하기 전이었다. 장관으로서 오래전에 정해진 정책 때문에 대구를 방문한 것이었다. 점심에 남문시장의 납작 만둣집에서, 오후에 수성 스마일센터 앞에서, 또 그날 밤 3시간 동안 기차를 못 타면서 동대구역에서 길게 줄을 서신 대구시민들과 저는 대화했다. 그날 동대구 기차역에 오신 시민들은 휴가 나온 군인들, 논술 보러 서울 가는 수험생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본가로 돌아온 직장인분들, 기차역 내에서 상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미화 업무하시던 여사님들이셨다. 모두 자기 손으로 돈 벌고 공부하고 땀 흘려서 열심히 사는 생활인들이셨다. 저는 이런 동료 시민이자 생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나서야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
그런 점에서 이곳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이다. 처음 가는 길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대구·경북의 여러분들과 동지들과 함께 길을 만들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언제든 오늘의 초심이 흔들릴 때 저는 11월 17일 밤 동대구역의 시민들을 생각하겠다.
대구·경북의 동료 여러분, 대구·경북의 동료 시민 여러분, 고맙다. 저는 잘하겠다. 저와 같이 가주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대구·경북의 동료 여러분, 우리 함께 갑시다. 고맙다.
<윤재옥 원내대표>
여러분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이다. 새해 인사드린다. 반갑다.
시·도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오늘 함께 해주신 이철우 지사님 또 우리 대구·경북의 의원님들이 다 함께 해주셨다. 시장·군수님들 멀리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늘 시도당 행사에 뒤에 앉아 계시는데 저희들이 잘 모셔야 되는데 죄송하다. 우리 당이 조금 더 형편이 나아지면 더 멋진 장소에서 멋지게 모시겠다.
여러분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 멋있죠? 제가 비대위원장으로 잘 모셔 왔는가. 지금 우리 당으로 한동훈 위원장을 모셔 올 타이밍이 아니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는 지금 타이밍을 볼 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지금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고 또 물러날 곳도 없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다. 우리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던 그 절박함으로 우리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야 되는데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나.
지금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 우리 당으로 오시고 나서 후원금이 평소보다 다섯 배 이상 쌓이고 있다. 국민들이 얼마나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에 대한 기대가 크고 또 우리 당의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큰지 여러분 잘 아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새로 선거를 준비하면서 기 싸움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 기 싸움에서 우리 한동훈 위원장 오시고 나서 우리가 기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많은 국민들이 성원해 주시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하고 계시는데 여러분도 그런 생각하고 계실 것이다.
지금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들 또 시도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정말로 혼연일체가 돼서 똘똘 뭉쳐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여러분 지금 대통령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 또 국정 과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다. 민주당이 사사건건 지금 발목잡고 있고 또 입법 폭주를 하고 있다. 여러분, 이 상황을 돌파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대통령님께서 국정 과제로 국민 여러분께 약속하셨던 일들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반드시 우리가 총선 승리해야 되지 않겠나.
총선 승리의 길은 여러 가지 전략이 있을 수 있고 또 새로운 좋은 인물로 공천을 해야 되고 이런 전제 조건이 있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이 시점에서 생각해야 할 가장 큰 우리의 자세는 저는 겸손이라고 생각한다. 숫자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 겸손하게 비춰지지 못했다면 우리는 이제 새롭게 자세를 가다듬어야 된다. 우리가 더 절박한 마음으로 더 절실한 마음으로 더 겸손하게 갈 때 우리는 승리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 제가 한 일주일 모셔보니까 정말 겸손하신 분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시민으로서의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분이다. 정치를 하면서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가장 앞으로 기대가 되는 우리 당의 자산이면서도 늘 현장을 다니시면서 겸손하게 시민들하고 접촉하고 시민들하고 소통하는 모습 여기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는 것이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또 우리 특히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또 위원장님을 돕기 위해서 동료시민을 대표해서 오신 비대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당은 반드시 4월 10일 총선 승리로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대구·경북의 시·도민들 또 시·도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다시 윤석열을 탄생시킨 그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나.
여기에 계신 우리 대구·경북의 지도자 여러분 또 시·도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강조하고 계시는 함께 하면 길이 된다는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총선 승리의 길을 찾고, 총선 승리를 통해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겠다는 결의를 오늘 새해 아침에 다지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해주신 시·도민 여러분 또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고맙다.
2024. 1.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