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4.(목) 11:00,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기환이다. 제가 준비한 인사말을 읽기 전에 우리 뜨거운 열기, 이 자리 함께한 소중한 한분 한분들 바로 여러분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그 미래에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동료시민이 인정하는 미래의 선봉장, 존경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린다. 박수 한번 주시라.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올해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 가운데도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광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김경률 비대위원님, 우리 광주가 낳은 박은식 비대위원님, 김형동 비서실장님, 장동혁 사무총장님 방금 자리하셨다가 떠나신 우리 이용호 국회의원님 그리고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님,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님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지난해 12월 26일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오직 동료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당의 승리를 위해 우리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주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원님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다시 한번 환영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갑진년을 맞아 여기 계신 우리 모두 새롭게 세운 목표에 화룡점정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우리 당의 명운이 달려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 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성공한 정부를 완성하고 종국적으로는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일은 당원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에 우리 광주시당도 올해 화룡점정해야 할 목표를 세웠다. 첫째, 광주시당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 앞장서겠다. 둘째, 광주시당이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가 되겠다. 광주시당은 전 당원이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20% 이상 득표하겠다. 셋째, 광주시당은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오늘 현재 광주시당 책임당원은 1만 3,100명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우리 당에 입당하신 지난 2021년 7월 29일 약 800명에 불과하던 당원 수가 오늘 현재 1만 3,100명으로 16배 이상 증가했다. 4월 총선까지 책임당원 2만 명 확보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 넷째, 광주에서 국민의힘 최초로 지역구 1석 이상을 당선시키겠다. 정치 환경이 어려운 우리 광주에서는 책임당원 확보만큼 확실한 선거운동은 없다.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책임당원 확보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바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2021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새로운 역사를 우리는 만들어냈다. 이제 우리 광주시당은 양적,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이끌고 비전을 제시하는 집권여당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당원들도 깨어있는 광주시민과 함께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총선의 승리가 바로 윤석열 정부 성공의 시작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 자리에 함께한 바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도와주십시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과 중앙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배려가 뒷받침된다면 광주의 변화가 호남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할 후보 예정자들에게도 중앙당 차원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 이제 우리 광주도 호남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루어냅시다. 우리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동료시민과 함께 우리 모두 그 길을 갑시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광주의 동료 여러분,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다.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국민의힘의 우리 동료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과 함께 가기 위해서 제가 오늘 광주에 왔다.
저처럼 7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들은 앞선 세대들, 여기 계신 분들 많으신데, 앞선 세대가 청춘과 열정을 바쳐서 기적같이 이루어 낸 산업화의 밥을 먹고, 민주화의 시를 배우면서 성장했다.
산업화·민주화의 고통스러운 격랑의 시기, 여기 계신 선배 동료 여러분이 그걸 겪어 오셨다. 그 격랑의 시기 이후에 성인이 됐기 때문에 어쩌면 그 결실만을 누린 셈이다. 그렇지만 그 둘 중, 산업화·민주화 그 둘 중에서 어떤 게 우위인지 말하라고 강요받지도 않았기 때문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상호 배타적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광주를 상징하는 1980년에 저는 유치원생이었다. 여기 계신 분들 기자님들은 그때 태어나지도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저나 저 이후의 세대들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나 광주시민들에 대해서 부채의식이나 죄책감 대신에 내 나라의 민주주의를 어려움에서 지켜주고 물려줬다는 깊은 고마움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저는 부채의식이나 죄책감보다 오히려 깊은 고마움과 존경심이야말로 우리가 동료시민으로서의 연대의식을 가지는 것을 더 강하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리고 우리 당은 광주시민들께, 호남의 시민들께 바로 그 깊은 고마움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저 마음뿐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부 여당이기 때문이다. 제가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면서 그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정책으로써, 예산으로써, 행정으로써 표현하고 실천할 것이란 약속을 드린다.
여러분 우리가 광주에서 소수인가. 광주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도시고,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선을 기적적으로 이겨서 집권하고 있는 여당이다. 우리가 소수라고 움츠러들지 맙시다. 우리가 광주 호남을 책임지는 여당이다. 우리가 이곳을 더 잘 살게 해 드립시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분들이 과거 정권에서 실망하셨던 부분을 우리가 채워드립시다. 우리가 뭐 기대하고 하지 말고, 다만 우리가 권력을 잡고 있는 동안에 권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 시민들과 우리 이 나라의 삶이 더 나아지는지를 보여줍시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린다. 저는, 우리 당은 광주에서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당의 승리이기에 앞서서 이 나라 정치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승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광주의 동료 여러분, 우리 한번 그렇게 해봅시다.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 가보지 않은 길이고, 어려운 길임에 분명하다. 다 알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더 대단하신 것이다. 그렇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우리 한번 같이 가봅시다.
저는 며칠 뒤 토요일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태어나신 지 100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에 참석하겠다. 같이들 가시죠. 저와 우리 당의 호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다. 제가 하기 싫은 숙제하는 마음으로 여기 온 게 전혀 아니다. 어쩌면 당장 저희에게 전폭적인 표를 몰아주시지 않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저희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 정부는 호남의 동료시민들의 미래를 위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 고맙다.
<박은식 비상대책위원>
안녕하신가. 광주의 아들 박은식이다. 저는 광주가 그리고 호남이 바뀌길 바라면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그리고 여러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칼럼도 쓰면서 광주가 바뀌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저의 마음들을 표현해 왔다. 그런 부분들을 좋게 봐주셔서 인재영입이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우리 비대위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광주, 호남이 바뀌려면 결국에는 정치적인 권력의 균형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여러분들께서 조금 힘을 내주셔서 정말 광주, 호남이 정말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장동혁 사무총장>
저는 오늘 뜨거운 가슴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여기 오기 전에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의 가서 참배하고 왔다. 그리고 국립5.18민주묘지에도 다녀왔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 몸 바쳤던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이 자리에 있다.
우리는 오늘 새로운 꿈을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미래를 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시대는 우리를 지금 다시 부르고 있다. 조국이 부를 때 광주는 주저하지 않았다. 시대가 부를 때 광주는 분연히 일어섰다. 지금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으라는 시대의 부름이 있다.
저희는 꿈을 꾼다. 광주에서, 전남에서, 전북에서, 곳곳에서 우리 후보들이 당선되는 그날을 꿈꾼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갈라치기와 혐오를 끝내고 하나 되는 그날을 꿈꾼다. 지금 이 순간이 그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가 그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총선이 그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 역사적 시대적 부름 앞에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하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했다. 우리 광주에서 한동훈 그야말로 장군님과 함께 4월 총선의 전쟁을 임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 이제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남, 전북의 지역 사령관들은 당원동지를 똘똘 뭉쳐서 20%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전남 1명, 광주 1명, 전라북도 1명, 3명 이상의 지역구를 만들어내는 데 노력하겠다. 한동훈 위원장 파이팅. 국민의힘 파이팅. 윤석열 대통령님 만세. 감사하다.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열기가 뜨겁다. 앞으로 전북과 전남도당에도 오시면 이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환영하겠다. 올해는 총선이 있는 해이다. 우리는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 왜 이겨야 하느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그리고 우리의 병패인 이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또 저는 오늘 너무 기쁘고 가능성을 보았다. 총선은, 선거는 전쟁과 같다. 전쟁은 병기, 무기가 좋아야 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병사들의 사기이다. 저는 이런 우리 광주시당 그리고 광주시민들의 열기로 우리는 꼭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분 제가 구호를 외치겠다. 우리는 하면 여러분 하나 다 하시고, 다 함께 하면 이기자 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다. 다 함께 이기자.
2024. 1.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