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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이 증오 정치를 종식하기 위해서, 먼저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05



대한민국 정치는 한 걸음도 발전하지 못한 채 혐오와 분노를 조장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1야당 대표가 습격당한 비극적인 사건조차 분노와 갈등의 도구로 이용하며, 자신의 배만 불리려는 협잡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상대 당 대표에 대한 경찰 경호와 관련된 유언비어와 현충원 수행원의 조롱성 발언이 있었다는 낭설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증오를 일으켜 폄훼할 수 있다면 가짜 뉴스 정도는 충분히 생산, 유포할 수 있다는 생각이 증오 정치의 원인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한 방송인은 언론을 참칭하며 음모론을 유포했고, 경찰조사에 대한 불신까지 조장하고 있습니다.


음모론으로 강성 지지층에게 극단주의적 생각을 주입하며 자기 배만 채우려는 가짜, 유사 언론들은 한 번쯤 사회에 미치는 폐악을 살펴보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공존과 상생, 치유와 화합의 정치에 대한 요구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이 그 뜻을 받들겠습니다.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증오를 야기하는 발언이나 막말을 사용하는 분들의 자리는 국민의힘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발전과 화합을 먼저 생각하며, 정치가 동료 시민의 높은 수준에 걸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먼저 변화하겠습니다. 


2024. 1. 5.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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