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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쪽으로 돌리겠다”, 정치 공작의 의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08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공모해 가짜 인터뷰를 한 직후 “대장동 의혹 물길을 국민의힘 쪽으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만배 씨의 언론계 후배이자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인 배성준 씨는 ‘거짓 인터뷰’ 전후로 김 씨와 수십 차례 통화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김 씨는 대장동 의혹의 중심을 당시 이재명 후보에서 윤석열 후보로 돌릴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김만배가 신학림 씨와 공모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주저앉히기 위해 불법 대선 조작을 자행했다는 사실상의 자백이 나왔습니다.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던 악랄한 시도는 민주주의 파괴이자 헌정질서를 유린한 희대의 정치 공작 사건입니다.


인터뷰가 보도 된 이후, 이재명 당시 후보와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윤석열 후보를 향해 ‘대장동 몸통’이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가짜 뉴스를 마치 사실인 듯 이용했던 민주당의 정략적 시도는 잘 짜인 각본처럼 이어졌기에, 대선 공작 사건에 민주당이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구심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이 대표는 해당 인터뷰를 사전에 인지했는지 밝혀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당이 정치 공작 사건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도, 민주당과 이 대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파괴하려는 저열한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범죄입니다.


철저한 수사로 정치 공작 당사자들과 그 배후를 발본색원하여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2024. 1. 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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