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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2024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1-08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8.() 14:00, 원주 인터불고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내 강원도당의 동료당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2024년 정말 중요한 한 해가 시작되었다. 어쩌면 우리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수도 있는 그렇게 중요한 한 해이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과 함께 앞으로 나갈 준비 되셨나.

 

누구랑 가실 건가. 한동훈. 저는 올해 세 가지 소원이 있다. 세 가지 바람이 있다.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어깨 활짝 펴고, 앞으로 미래로 나아가고, 좋은 생각 밝은 생각만 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두 번째 바람은 우리 강원도의, 우리 대한민국의 인재도, 돈도 모여서 우리가 정말 밝게 잘 살고, 우리 강원도 8석 모두 우리의 국민의힘이 싹쓸이해서 대한민국의 앞길을 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런 바람을 갖고 있다. 여러분, 할 수 있나.

 

마지막 바람이 있다. 우리가 모든 바람을 다 이루어서 혹시 우리 주변에 힘든 곳은 없는지, 이 추운 겨울 아직 떨고 있는 곳은 없는지, 우리 모두 보듬고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동료당원 여러분, 같이 할 수 있죠? , 누구랑 같이 갈까요. 여러분을 믿는다. 여러분과 함께 하라면 그 어떤 길이라도 함께 길을 내면서 갈 수 있다고 저는 자신 있게 여러분께 보고드린다. , 2024년 우리의 해로 만들어 간다. 국민의힘이 한동훈과 함께 여러분께 달려간다. 여러분, 여러분을 믿는다. 고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강원도가 이렇게 인구가 많은 줄 몰랐다. 강원 동료 여러분, 오늘 우리가 드디어 만났다.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다.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냥 인연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저의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서 사시면서 춘고를 다니셨다. 어머니는 홍천 사람이셨다. 역시 춘여고를 다니셨다. 그 후에 저희 아버지는 외지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결국 나중에 돌아가시기 직전에는 춘천 고탄에 집을 짓고 여생을 마무리하셨다. 그때 매주말마다 제가 강원도를 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제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 거기서 제가 바로 이 새로운 21세기를 맞았다.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마음 편해지는 장소가 있지 않나. 저에게는 강원도가 바로 그런 곳이다.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 마치 오래된 영화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겠다. 강원도는 박정하를, 권선동을, 한기호를, 이철규를, 이양수를, 유상범을, 노용호를 배출한 곳이다. 말해놓고 보니 정말 한분 한분 대단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기도 하지만, 사실 고맙게도 바로 이런 강원도의 힘이 사실 지금의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춘천권역의 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원주권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 더욱 속도 내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 사업들이 모두 신속하게 완성된 강원도를 생각하면 정말 뿌듯하지 않나.

 

그런데 말이다. 이건 시작일 뿐이다. 우리 당은 여러분의 힘으로 기적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획득했다. 바로 정부 여당인 것이다. 우리가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다수당이지만 약속은 약속일 뿐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진짜 강원도의 힘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저는 강원도에 정말 꼭 필요한 강원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개선할 만한 더 필요한 약속들을 공약들을 더 뽑아보도록 요청드린다.

 

제가 지난주 내내 지방에 있는 신년회를 다니느냐고 제가 안 하던 일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목이 쉬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자리에서 제가 고향에 온 마음을 느낀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동적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민들께 더 잘합시다.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봅시다. 정말 그래 봅시다.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웁시다.

 

저는 410일 이전까지 이곳 강원도에 자주 오겠다. 4월에 강원도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너무너무 아름답다. 바로 그때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고 바로 이 자리 강원도에서 다시 모입시다. 고맙다.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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