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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부 개인 매체들의 극단적인 가짜 뉴스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혼란을 야기하는 매체에 타협은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09


 


 

정치 유튜브 판이 온갖 가짜 뉴스, 악의적 비방 뉴스를 실어 나르며 그들의 정략적 이익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은 도덕, 윤리조차 무시하고 자극적인 허위 정보, 악마의 편집이 가미된 영상으로 조회수 불리기에만 혈안인 상황입니다.

 

지난 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린이와 부적절한 정치적 표현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는 허위 사실이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진 것이 그 예입니다.

 

당시 한 위원장은 문구를 확인하였고 이는 잘못된 행위라는 의사 표현까지 분명히 했으며 직접 피켓을 치운 후 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영상에 정확한 상황이 포착되어 있음에도 이를 정치적 의도로 짜깁기 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들에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어린아이까지 이용해 극단적 망상을 퍼뜨리는 자들과는 그 어떤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극단적 논리로 상대 진영을 비판하기 위한 정치 유튜브가 활개를 치는 것은 진영 논리에 갇혀 상대를 무조건 비난하고 자기편은 신격화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정치인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김구 선생, 여운형 선생의 사례까지 끌어오고, 있어서는 안 될 폭력 앞에 예행연습 운운하는 발언까지 나오는 상황이 적절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도덕과 상식, 균형 있는 정보를 가려내는 높은 수준과 품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인들과 이를 전하는 매체들도 정도(正道)를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24. 1. 9.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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