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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1-10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10.() 14:30, 아스티호텔 부산 24층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린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사실 미리 고백부터 하자면 저는 원래 부산을 굉장히 좋아한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두 번에 걸쳐서 살아왔고, 그런데 오늘 여기 와서 보니깐 박 시장님이, 저는 박 시장님이 되시기 직전에 잠깐 살았었다. 그때 부산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 놓으셨다.

 

저는 부산에 오면 부산이 아까 우리가 밖에서 봤던 것처럼 부산은 단지 마천루라든가 현대식 건물만을 갖춘 도시도 아니고 바다를 가지고 있고 또 이런 오래된 사연이 있는 골목과 마을을 가진 곳이다. 이런 곳이 과연 대한민국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는 그래서 부산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부산은 여행해도 좋은 곳이지만, 살아보면 더 좋은 곳이다라는 말을 한다. 여기 계신 분들은 부산을 터전으로 살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다. 여기서 이 좋은 곳 부산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여기서 창업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다면 저는 이 부산이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 부산의 발전은 다른 지역 발전에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하고 일하면서 쉬는 것이 새로운 문화이지 않나. 그게 워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인데, 와서 보면 놀랄 만하다. 그런데 이 밖을 보는 풍광과 시설을 보면 일을 안 하더라도 올 것 같다. 그리고 쉬기 위해서라도 올 것 같고, 그리고 쉬러 와서도 일할 마음이 날 것 같다. 저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 문제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인구는 줄어가고 있고 그리고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돌아오는 지역 인재들에 대한 명분이 있고 실효적인 대접도 부족한 편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부산시의 시정을 담당하고 있는 시장을, 박형준 시장님을 보유하고 있는 당이다. 그리고 우리 부산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우리 국민의힘 전체를, 전체 지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당이다. 저희는 부산에 대해서 더 잘할 것이고 그리고 부산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

 

저희가 그런 정책을 정책위의장을 통해서 준비하고 있고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내일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도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제가 아까 창원에서도 한 말이다. 이 총선이라는 이 장은, 이 공간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봐야 하는 때이다. 저도 그렇다. 너무 눈치 보인다. 그런데 이런 눈치 봐야 되는 에너지들이 뭉치는 이 총선의 장을 여러분들께서 실제로 계시는 이런 동료시민들께서 저희를 충분히 이용해서, 충분히 이 장을 필요한 것들을 받아내는 장으로 활용하시라는 말씀을 드린다.

 

지금 저희한테 필요한 것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벌써 눈이 반짝반짝 빛나지 않나. 우리는 그대로 실천할 것이고 그리고 우리는 그냥 정당이 아니라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 여당이다. 우리의 약속은 실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좋은 의견, 형식적인 거 아니라 좋은 의견 많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반드시 그 실천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만나 뵙게 돼서 고맙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방금 소개받은 시당위원장 전봉민이다. 먼저 오늘 정말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부산을 12일 일정으로 해서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또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부산에 오셔서 우리 청년 문제라든지 일자리 부분에 있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박수 한번 보내드려야 안 되겠나.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도 우리 부산에 많은 애정을 또 가지고 계시는데,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조금 전에 소개 말씀처럼 정말 부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 같다. 앞으로 부산의 미래는 아마 청년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제 부산을 이끌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가 처음 부산 일정으로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요즘 지방 소멸이라든지 국가균형발전, 수도권의 집중화 정말 심각한 부분이다. 그래서 아마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도 지방시대위원회 발대식도 부산에서 개최할 만큼 우리 지방에 대한 우리 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특히 부산에서는 우리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반드시 이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 유발효과가 한 24천억이 되고 36천개의 일자리가 생겨진다고 경제분석에 나와 있다. 저희 부산시당도 반드시 산업은행이 부산에 빠른 시간 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기대해 주시기를 바라겠다.

 

조금 전에 오늘 한동훈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허심탄회하게 마음껏 말씀하시면 저희들도 열심히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우리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우리 박형준 시장님, 안병길 우리 이 지역 출신 의원님 그리고 김형동 비서실장님을 비롯한 우리 당직자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이름이 너무 아름답다. 김민지 우리 회장님 감사하다. 오늘 유익한 시간 됐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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