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이 지난 10일 각종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민주당 임종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임종성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불법적인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 외에도,
또 다른 민간업체에 지역 사무실 공사대금과 성형 목적의 의료비 대납까지 받은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민주당 내 인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지만,
민간업체가 성형 수술비까지 대신 납부해준 정황은 민주당 도덕성 상실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임종성 의원은 이미 ‘민주당 돈봉투 수수 의혹’ 사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불법자금 유용과 횡령 정황이 드러난 사실상 부적격 국회의원이나 다름없습니다.
최근 ‘돈봉투 사건’부터 ‘보복운전 의혹’까지 수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민주당은, 당내 만연한 도덕상실과 ‘횡령 DNA’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국회에서 임 의원과 같이 도덕성을 상실한 이들을 위한 공간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검찰의 철저한 조사와 사실규명, 그리고 국민의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2024. 1. 1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