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선 불공정 보도 방송사를 제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한 시민들의 신원정보가 불공정 보도를 해온 방송사와 관련매체에 무더기로 유출됐다고 합니다.
지난 대선 직전, 당시 윤석열 후보를 대장동 사건과 엮으려 했던 뉴스타파의 허위 인터뷰를 확인 없이 인용·보도한 방송사를 제재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이었습니다.
뉴스타파의 기사가 ‘짜깁기’를 통해 조작된 가짜뉴스임이 드러났으나, MBC는 가짜뉴스에 대한 명확한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뉴스타파와 MBC는 지난달 25일, 가짜뉴스 관련 민원 270여건 가운데 120여개가 방심위원장과 관계된 지인의 민원이라며 ‘민원 청부 의혹’을 제기했고,
이런 상황에서 민원인들의 직장까지 찾아가 방심위원장과의 관계를 묻는 적반하장의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가짜뉴스로 진실을 왜곡한 MBC와 뉴스타파 그리고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에 관련된 자들 모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피해를 막고, 재발되지 않도록 수사당국에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드립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뉴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사회악’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2024. 1. 1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