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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친명 부적격 인사들의 적격 판정, 민주당은 결국 ‘이재명 사당화’ 수순에 돌입한 것입니까.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12


민주당이 총선을 통해 ‘이재명 사당화’를 완성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제, 22대 총선 공천 검증 적격 판정을 내린 일부 후보자를 살펴 보면 국민의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인사가 한 둘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의 친소 관계를 기준으로 공천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입니까?


적격판정을 받은 자들 중에는 민주주의 선거제도를 심각하게 훼손했던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으로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이 포함되었습니다.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의원도 포함되었습니다.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선량한 사람을 울리고, 형사재판 중에 있는 인물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비명계 의원 지역구를 노리는 다수 원외 인사들 역시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공관위에는 이재명 캠프에 참여했거나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를 지지했던 이들이 대거 포함됨으로써 공관위가 ‘친명 감별사’로 구성됐다는 조롱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민주당 공천 관리위원회까지도 이재명 대표에 의해 완전히 장악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을 위해 일할 후보를 뽑아야 할 공관위가 이재명 대표를 위해 일할 ‘친위대 선발 기관’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지금 작태, 국민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떤 국민도 국민의 대표 자격을 전과자나 범죄혐의자, 성범죄 혐의자, 뇌물수수자에게 주고 싶지 않습니다.


비도덕적이고 반윤리적인 친명 인사들이 다음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재명 대표가 공언했던 ‘전쟁 같은 정치 종식’은 결코 실현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천신(天神)이 아니며, 국회는 범죄자들의 소도(蘇塗)가 아님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2024. 1. 12.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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