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두 명의 야권 추천 위원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위원들은 최근 전체회의에서 류희림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지며 욕설을 하고, 의결사항 안건 중 일부를 사전에 배포하며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방심위의 권위와 품격, 심의업무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손상시킨 행위였습니다.
민원인 정보 유출은 헌법에 적시되어 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이자, 일반인 사찰 문제로도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엄중한 수사를 요구합니다.
방심위는 그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가짜뉴스 척결과 공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 기본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오늘과 같은 사태를 유발해 방심위의 신뢰를 훼손시킨 두 위원들의 사과와 함께 방심위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2024. 1. 1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