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14.(일) 14:00,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이 호텔이 생긴 지가 25년 됐다. 호텔 역사상 이렇게 많은 관중이 모인 적이 처음이라고 한다. 왜 그런가. 그렇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기에 오셨다. 그러면 더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앞에서 또 뒤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할 것 같아서 저는 생략하고 그냥 알맹이만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로 20일째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0일, 그런데 4년 임기를, 2년을, 많은 우리 선배 당 대표가 있었지만, 전국을 이렇게 광폭적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당원 이야기를 듣는 이런 지도자는 없었다. 왜 그런가. 우리는 변화와 개혁을 하기 위해서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리고 당원의 소리를 듣고, 올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서 이렇게 뛰는 것이다. 참으로 우리에게 햇빛 같은 감사한 분이다. 이렇게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한동훈, 다시 한번 박수 쳐주시기 바란다.
저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가는 네 가지의 어젠다만 말씀을 드린다. 첫 번째 안보의 문제이다. 대한민국 안보 어렵다. 지금 최전방, 우리 국군 장병들 20일째 초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그 장병들에게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두 번째는 우리 국민이 먹고사는 경제이다. 경제는 시장경제를 원칙으로 해야 되는데, 과거 문재인 정부는 퍼주기 경제를 했다. 윤석열 정부는 생산 경제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그다음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제 우리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감을 해야 한다. 과거 문재인 정부는 퍼주고 나눠주고 끼리끼리 패거리로 나눠 먹었지만, 우리는 국민 모두가 다 잘 사는, 충청도민이 잘 사는 이제는 절약하고 협동하는 그런 정치를 이 윤석열 정부가 하겠다는 것이다. 그 중심 제일 전면에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계신다.
마지막에는 카르텔이다. 카르텔,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카르텔의 정반대는 정의이다. 우리는 세 가지의 아주 악질적인 병이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이 잘 아는 민주당에서 지금 부르고 있는 개딸 정치, 아실거다. 이거 여러분들 이번 4월에 정리를 해야 된다.
또 하나는 보이스피싱이다. 가만히 앉아서 남의 돈 긁어먹고 사기 치는 이와 같은 정치 사회 이거 우리 뿌리를 뽑아야 된다. 여기에 조용히 앉아 있다가 때만 되면 나타나서 재미 보려고 하는 정치나 이런 사회 현상, 이것도 우리 충남도당이 막아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하는 사람이 대가 받는 정치, 이것이 공정사회,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 우리 충남의 위원장님들과 그리고 충남도의 당원동지 여러분,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 여러분 참으로 잘하고 있는 일이죠?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에게 우리 충청의 숙원 사업 4가지만 건의를 드린다. 그 첫 번째는 우리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에서 충남만 없는 것이 불행히도 몇 개가 있다. 그 첫 번째가 혁신도시를 만들어 놨건만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있지 않다. 이것도 법은 만들어졌는데 실행하지 않던 이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꼭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
두 번째는 여러분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5개 권역에 철도가 있는데 장항선만 단선철도이다. 우리만 걸어 다니고 있고, 딴 데는 전부 KTX로 날아다니고 있다. 이제 서해 복선고속철도가 경부선과 이제는 KTX 연결선, 이거 충남도지사께서 앞장서고 많은 분들이 노력해서 예타는 이제 진행되고 있다. 이것도 한동훈 우리 비상대책위원장께서 꼭 해주시길 바라는 뜻으로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논산훈련소, 그리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우리의 3군 벙커가 계룡에 있다. 여기에 육군사관학교가 당연히 와야 되는데 우리는 약속만 해놓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충청도민이 약간 서운해하고 있다. 이것도 만들어달라고 박수 한번 쳐 달라.
세 번째는 여기 성일종 의원께서 악전고투해서 예산을 이번에 넣어놨습니다만, 서산의 해미 공군비행장 우리 민간인과 함께 써야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민간인과 공군비행장이 6군데가 함께 쓰고 있는데 왜 충남의 해미만 쓰지 못한단 말인가. 이것도 잘못된 거 바로잡기 위해서 한동훈 우리 위원장이 도와주셔야 된다.
여러분 그리고 이 시대가 요구한다. 이제는 민족국가도 좋은데 먹고사는 우리의 문제는 생활정치로 해결해야 된다. 나의 생활이 행복하고 내가 건강하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대한민국이 건강하다. 생활정치를 통해서 국민행복시대를 만드는 이러한 국민의힘,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꼭 이 방향으로 이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참으로 이 먼 곳에 가까운 곳에 밖에 비도 오는데 찾아주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리고 중앙당에서 이번 함께 오신 비상대책위원회 두 분의 의원들 참으로 감사를 드리는데 박수 한번 좀 보내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꼭 부탁이다. 대한민국은 사회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노력하는 사람이 대가 받아야지 공짜 반값 그냥 조용히 앉았다가 시도 때도 없이 날아다니는 철새 정치는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잡아야 대한민국 사회 정치가 바로 서고 정의가 서는 것이다.
우리 충남에 우리 당의 지도자 여러분들 아까 보령 출신 누구인가. 사무총장. 그다음에 정진석 의원님, 또 이명수 의원님, 성일종 의원님 진짜 국회에서 당에서 고생 많이 하신다. 이분들의 활동은 TV와 유튜브를 통해서 보시겠지만 그것 이상으로 충남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 우리 당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충남의 동료 여러분, 안녕하신가. 뵙고 싶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다. 저는 어릴 적에 충청인으로 살았다. 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으로 살았다. 제가 이렇게 말이 빨라진 것은 사실 원래 제가 충청도 사투리를 썼었는데 서울 와서 일부러 그걸 서울말 따라 하다 보니까 말이 오히려 좀 더 빨라졌다. 그렇지만 제가 어렸을 때, 제가 커가면서 제 인성이나 제 태도나 제 예의나 이런 부분들은 모두 충청인의 마음으로부터 배운 것이다. 오늘 이 자리도 바로 그 충청인의 마음으로 왔다.
우리 당은 충남인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 충남은 늘 대한민국 전체의 생각을 좌우해 온 스윙보터였다. 충남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충남은 수많은 애국선열들과 애국선열들의 삶을 배출해 온 곳이다. 한 분 한 분 말씀 다 드리지 않아도 성삼문,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너무나 많으시죠. 이분들의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기, 절개이다. 그것이 바로 충남인의 정신이다.
그런 충남인의 전통을 지금 우리 충남인들도 이어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개와 품격의 기운이 늘 가득하시다. 그렇기 때문에 충남인들은 부패하지 않은 정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를 가장 잘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다. 정치개혁의 진정성을 알아보시는 눈이 가장 탁월한 곳이 바로 이곳 충남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이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을 하겠다. 그동안 모든 정당이 정치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쳐왔습니다만, 그게 다 진심이었는지, 실천이 얼마나 됐는지를 따져보면 모두 국민들 볼 면목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하려 한다. 정치를 그냥 깨끗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우리 정치인들이 갖고 있었던 특권을 하나하나 내려놓겠다. 지금 이재명 대표를 보호해야 하는 민주당은 절대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첫째, 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고 약속드렸다. 둘째, 금고 이상의 유죄 확정이 된 국회의원은 재판 기간 동안 국민의 혈세로 받은 세비를 모두 반납하겠다고 약속드렸다.
여러분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 제가 말씀드린 이 두 가지 반대할 이유가 있는가. 죄 안 지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과 똑같은 대접을 사법시스템에서 받으면 되는 거다. 다시 한번 묻는다. 지금 민주당은 제가 이걸 물어볼 때마다 그냥 넘어가는데,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 받을 건가. 안 받을 건가.
우리는 이걸 민주당이 자기들 방어하기 위해서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먼저 실천하겠다. 우리는 그걸로 민주당과 우리가 정치개혁을 보는 면에서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여러분께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 제가 두 개를 말씀드렸는데 앞으로도 셋째, 넷째, 이 정치개혁 시리즈를 계속 말씀드리겠다.
저는 우리 절개와 의기의 충남인들은 이런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정치개혁을 마음으로 지지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에서 어느 당이 국민들이, 충남인들이 원하는 정치개혁을 진정으로 실천하는지 충남인들께서 가장 먼저 알아봐 주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정치인의 특권을 하나하나 포기할 것이다.
우리 충남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정치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정가를 이끌고 계시다. 실제로 그렇다. 우리 국민의힘은 생각보다 중량감 있고 경륜으로 가득 찬 정치인들이 많이 안 계시다.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까 여기 다 모여 계시다. 그게 바로 충남인들의 힘이고 그 충남의 정치가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
동료 여러분, 우리 이거 다짐합시다. 우리 국민의힘은 충남에 더 잘해야 한다. 충남 동료시민들의 일상에 존재하는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충남의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미래를 설계하고 유수의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
우리는 아까 도당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그런 정책 외에도 충남인들의 삶을 바로바로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꼼꼼히 발굴하셔서 중앙당에 요청해 주실 것을 충남도당에 요청드린다.
우리 충남도당은 그걸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충남도당은 홍문표를 보유한 당이다. 정진석을 보유한 당이다. 이명수를 보유한 당이다. 성일종을 보유한 당이다. 그리고 저의 소울메이트 장동혁을 보유한 당이다. 여러분 제가 말씀드린 의원들, 이분들이 다 이 충남 출신이라는 게 믿어지시나. 국민의힘의 원천은 바로 이 충남이라는 점을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그리고 이런 정책을 뒷받침하는 도정을 누가 하고 있는가. 김태흠 지사시다. 그리고 그 외 6분의 당협위원장님들도 각각 하나같이 기라성 같으시다. 이분들이 이번 총선에서 우리 충남의 완벽한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저는 매번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지 않고 매번 올 때마다 뭐 하나씩이라도 새로운 얘기, 새로운 뭔가를 드리고 싶다. 그게 결국은 이 과정에서 우리 동료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꼭 이게 충남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오늘 고위당정이 있었다. 그 고위당정에서 노인정에 난방비 미집행 금액을 법상, 규정상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 상당히 지금 불쾌하고 계시다고 들었다. 저희는 그거 반납하지 않으시도록 바로 강력하게 정부에게 요청했고, 정부도 우리의 뜻을 따라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큰 담론도 좋습니다만, 우리 국민의힘은 4월 10일까지 정치적 에너지가 충만한 이 총선의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이런 식으로 나아질 수 있는 것을 모두 모두 발굴해서, 꼼꼼하게 발굴해서 그때그때 실천할 것이다. 그게 왜 가능한지 아시나. 그게 왜 가능하겠는가. 우리는 비록 전국적으로는 소수당일지 몰라도 정부 여당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부 여당으로서의 권력을 동료시민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쓸 것이다.
여러분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우리 충남의 국민의힘이 동료시민들과 함께 가는 그 길에서 오늘처럼 비가 오더라도 대신 비를 맞읍시다. 낮에도 밤에도 우리 충남의 국민의힘이 충남의 도민들을 위해서 앞장섭시다. 그래서 우리 4월에, 꽃 피는 4월에 꼭 승리합시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바로 이 충남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빛나는 승리는 충남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서의 승리가 될 것이다. 고맙다.
<장동혁 사무총장>
사랑하는 대전, 세종, 충청, 대세충청 동지 여러분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께서 아까 소울메이트라고 하셨는데, 충청메이트로서 오늘 좀 걱정되는 게 하나 있다. 우리 김태흠 지사님 말씀하셨지만, 충청에는 이렇게 모여서 이렇게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낸 역사가 없었다.
그런데 여러분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께서 직전에 대구와 부산을 다녀오셨다. 혹시나 우리는 알기에, 오늘 박수와 함성 소리가 충청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그런 함성과 박수라는 것을 알지만, 대구와 부산에서 받았던 박수와 함성에 비해서 혹시 우리가 좀 화가 나 있는 게 아닌가 오해하실까 봐, 여러분 큰 소리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큰 소리로 한동훈 세 번만 외치겠다.
이곳은 충전의 고장이다.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뜨거운 가슴으로 이 자리에 섰다. 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 충청인들은 일어서서 목숨 바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우리 충청인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위해서 다시 한번 일어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충청인이 일어서면 민심이 된다. 충청인이 일어서면 승리가 된다. 충청인이 일어서면 미래가 된다. 충청이 민심이고, 충청이 승리고, 충청이 미래이다.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 뜨거워진 이 민심으로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그 승리를 바탕으로 충청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십시오. 충청인이 뜨거워지는 것은 늦지만 절대 식지 않는다. 오늘 이 뜨거움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하겠다. 감사하다.
<한지아 비상대책위원>
안녕하신가. 비대위원 한지아이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오늘 제가 기차에서 내리는데 새로운 바람이 느껴졌다.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지금 민심의 바람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하고 있다. 또 지금 민심의 바람은 구태 정치가 아니라 새 시대의 정치를 말하고 있다. 또 지금 민심의 바람은 정쟁이 아닌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 따뜻한 정책을 얘기하고 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민심의 바람은 언제나 충청남도에서 시작했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충청남도에서 부는 바람을 따라서 총선까지 함께 가겠다. 감사하다.
2024. 1.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