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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비반납, 본질 흐리지 말고 민주당의 분명한 입장을 기다립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쇼츠논평]
작성일 2024-01-15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 확정된 국회의원의 재판 기간 세비 반납이라는 특권 내려놓기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세비 반납이라는 말이 나오자, 민주당은 득달같이 나서서 자신들이 이미 발의했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법안은 구속된 경우에 한해 그 기간 중 세비를 제한하는 내용일 뿐입니다.

 

저희는 재판 기간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세비 반납과는 명백히 다릅니다.

 

재판지연이 만연하고 확정판결이 마냥 늘어지는 현실에선 민주당안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나 노웅래 의원의 경우는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도덕성 측면에서도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특권 내려놓기 공약에 민주당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합니다.

 

2024. 1. 1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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