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성수품 가격이 많이 인상되면서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이에 국민의힘과 정부·대통령실은 어제 국회에서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 논의를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성수품 평균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정부 할인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임금 체불이 이뤄지지 않는지,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는지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고 규모인 약 39조원의 자금을 공급하며, 내달부터 이뤄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대출이자 경감’을 3월 말부터 제2금융권으로 확대합니다.
설맞이 민생대책 차원에서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 인상도 한 차례 더 유예합니다.
그리고 설 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24시간 의료대응 체계유지 및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제공 등 화재·안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로 격차 해소를 두고 있다”고 공언한 만큼, 전 국민이 온기를 고르게 느낄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 1.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