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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막말 검증’ 약속도 손바닥 뒤집기처럼 무산시킨 민주당, 친명공천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최현철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15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이재명 대표가 얼마 전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정치’에 대해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예비후보 신청자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한 것을 보면 친명계 ‘막말’ 인사들이 대거 적격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거짓의혹 제조기이자 막말의 대명사 김의겸 의원을 비롯해 막말 전력이 있는 김용민∙민형배 의원, 특정 정치인을 향해 욕설을 했던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암컷 발언’을 옹호한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막말 전력이 있는 이들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 대표 스스로 “말과 행동 함부로 하면서 어찌 주인(국민)을 존중한다 할 수 있겠냐”라고 했던 말이 참으로 무색합니다. 


민주당 내에서 ‘막말’ 전력은 이제 가벼운 사안인가 봅니다.

제1야당 대표의 핵심 측근인 경우 특히나 막말 논란의 진위는 더욱 중요하게 다뤄야 합니다.


막말과 혐오의 정치는 이제 종식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부디 공당으로서 공천 전에 반드시 도덕성 검증부터 하시길 고언합니다.


‘막말’을 내뱉고도 책임지지 않는 정치, 부적절한 언행에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결과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일 것입니다.



2024. 1.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 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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