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충분히 우려를 살만한 몰상식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전북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에 참석한 대통령을 향한 고성과 행사의 방해는 명백한 경호상의 위해 행위입니다.
국회의원답게 고성과 위력이 아닌 정제된 언어로 품격있게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면 됩니다.
흡사 난동처럼 보일 수 있는 행위에 참석한 도민분들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민주당은 기회라도 포착한 듯 또다시 달려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극단적인 정치적 표현의 희생양이 되는 비극을 겪었으면서도 강성희 의원의 몰상식한 행위를 비호하는 모습은 반인륜적 정치입니다.
더군다나 혼란을 틈타 ‘야당 대표는 국민의힘 출신의 태극기부대원에게 정치테러를 당했다’라는 ‘여권 기획설’을 확정적으로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민주당의 반민주적 행태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 음모론은 민주당의 논평을 통해 나온 공식 의견인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2024. 1.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