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말의 무게가 어찌 이리 가벼운 것입니까.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와 혐오의 배설’은 민주당 대변인단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음모론 설파론자 정청래 최고위원까지 거들고 나섰습니다.
평생 운동권 완장을 차고 특권을 누려온 집단이 아직까지 이를 우려먹으며 상대 당을 향해 악담을 퍼붓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늬만 운동권인 인사들이 허다한데도 마치 자신들이 민주화의 주역인 양 그렇게 끝까지 광주와 민주주의를 팔아먹어야겠습니까.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치 않고 명백한 오보를 기반으로 허겁지겁 비난을 쏟아내고 나니 속이 시원하십니까.
한 언론사가 과거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이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혐오 발언을 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밝혀졌고 현재는 기사가 철회된 상태입니다.
박 위원은 되레 “광주 폭동이라니요”, “당장 지우세요” 라고 즉각 반박했으며 해당 메시지 기록을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야말로 혐오 정치의 동조자이며 음모론의 발원지입니다.
이런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마저도 ‘이쪽 업계에서 통용되는 잔기술’입니까.
민주당 차원의 사과와 엄정한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2024. 1.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