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야당이 강행한 방송장악 4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의 입법 폭주가 불러온 당연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의 이사진을 자신들 입맛대로 구성해 방송을 영구 장악하겠다는 오만함과 입법 횡포에 대한 자기 반성부터 하길 바랍니다.
민주당의 횡포로 22대 국회가 민생은 커녕 정쟁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민주당의 입법 횡포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강행하는 법안이 민생 법안이라면, 여야가 충분히 숙의한 법안이라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리 있겠습니까
21대 국회에서 이미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을 재탕, 삼탕하는 것은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여 정치적 부담을 지우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민주당의 무분별한 입법 폭주부터 멈추십시오. 민주당은 민생을 책임있게 다뤄야하는 국회의 책무를 저버리지 말아주십시오.
2024. 8.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