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인 어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조선총독부 10대 총독’이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말이 아니라 그저 배설일 뿐입니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배설을 한 것입니다.
조 대표는 대통령을 향해 ‘귀하’라는 정체불명의 호칭을 씀으로써 공당 대표의 자격이 없음도 시인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
윤석열 정부를 조선총독부라고 한다면 그동안 국회에서 더 좋은 방을 내놓으라고 떼를 쓴 것도 독립운동입니까?
조선총독부 의회에서 더 좋은 방을 차지하려고 벌써 몇 달째 응석을 부리고 있는 이 기괴한 상황을 국민들이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조국 대표께 진지하게 제안합니다.
지금이 조선총독부 치하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의원직을 내려놓고 평양이나 만주로 떠나는 게 어떻겠습니까?
2024. 8. 16.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