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 연루되었던 민주당 전·현직 의원 3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검찰 수사가 조작되었다며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민주당 의원들이 똘똘 뭉쳐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지만, 결국 진실을 덮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일말의 반성이 없습니다.
국민을 위해 봉직하는 국회의원이 국회 외통위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돈봉투를 주고 받았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쩐당’으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변명으로 일관하며 항소할 궁리를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정치 개혁’을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말로만 외칠 것이라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국민의힘이 발의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개혁안에 적극 동참하기 바랍니다.
2024. 8. 30.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