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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또 없는 호랑이를 만들려 합니다. 잇단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늑대소년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06

민주당이 또다시 무리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 전혀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바탕 삼아 선거 개입,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을 거론합니다. 세 사람이 나서 호랑이를 만드는 ‘삼인성호’의 전형입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삼인성호를 시도했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호랑이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애초 진실은 관심 밖이고, 음해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식 괴담정치의 전형입니다. 잇단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늑대소년’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김건희 여사가 특정 정치인에게 지역구 이동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는 확인되지 않은 허구입니다. 거론 당사자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 문제를 확대 재생산하며 없는 ‘호랑이’를 만들려 합니다. 독도 괴담으로 국론을 분열시켰고, 실체 없는 계엄령으로 호랑이를 만들려다가 실패한 게 불과 며칠 전의 일입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그려놓은 계획은 명확합니다. 또다시 특검, 청문회, 국정조사 등을 운운하며 정치적 논란을 극대화하려 할 것입니다. 9월 정기국회는 국민의 삶과 민생을 위한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실체 없는 호랑이 만들기를 중단하고 민생을 우선해야 합니다.


2024. 9.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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