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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의혹 해소, 민주당은 공작·음모론에 기반한 정치 공세 사과하라.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02

검찰은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두 차례의 수사심의위원회 결과와 수사팀의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만시지탄입니다.


이번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그동안 제기됐던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영부인을 상대로 인권을 유린하며 몰카 공작에 가담한 이들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기를 바랍니다.


진영 논리에 따라 침소봉대를 밥 먹듯이 해 논란을 키운 몇몇 언론들 역시 검찰 수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공작과 의혹 제기의 최선봉에 서서 이런 흐름을 주도했던 야당의 행태야말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음모론과 공작설과 결별하지 못한 채 괴담 정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없는 의혹을 만들어 상대를 공격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짙어지는 이 대표의 불법적 행위는 어떤 정치 공세로도 상쇄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묻지마 특검에 기대려는 야당의 절실함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 하루빨리 특검의 굴레에서 벗어나 민생에 집중해 달라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길 촉구합니다.


2024. 10. 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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