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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형 참사는 보수 정권에서 난다더니, 지금 이 비는 누구 탓입니까? [국민의힘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8-18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남부지방에 물벼락이 쏟아졌습니다. 광주·전남에는 밤사이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피해 신고만 125건이 접수됐고, 경남 거제에서는 주민들이 물에 갇혔습니다. 정부는 호우와 산사태 위기경보를 나란히 '주의'로 올렸습니다.


그 사흘 동안 민주당은 무엇을 했습니까. 15일에는 나주에서, 16일에는 킨텍스에서 합동연설회를 열었고, 어제는 전당대회였습니다. 광주·전남에 200mm 폭우가 퍼붓던 그 시각, 바로 그 지역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마이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내놓은 것은 수해 대책이 아니라 대법원장 탄핵 입장문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회견에서 "대형 참사는 소위 보수 정권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재난마저 정권 탓으로 돌린 것이 대통령 자신입니다. 그 말대로라면 지금 남부에서 벌어지는 일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2026. 8. 18.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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