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브리핑(05.03)
4월 임시국회가 내일이면 마무리된다. 강재섭 원내대표가 들어온 후 첫 국회였다.
이번 국회를 진행하면서 약속을 지키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겠다고는 자세로 임했다.
특히 과거사법은 4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여야 합의사항을 지키기 위해서
강재섭 원내대표가 주도적으로 열심히 뛰었고 한나라당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열린우리당 정세균원내대표가 주도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실질적으로 협상과정을 들여다보면 협상 실무의원뿐 아니라 강재섭 원내대표께서
굉장히 주도적으로 노력했다. 협상에는 외부 협상도 있고 또 내부적으로 당내 의견을
모으는 과정도 있는 데 양쪽 모두를 강재섭대표가 많이 직접 챙겼다.
특히 4.30 재보선이후 여당이 선거결과 때문에 상당히 주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당 원내대표와의 접촉을 계속해서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합의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한나라당이 양보한 부분이 많이 있다.
또한 누차 말씀드렸지만 독도법이나 공직자 윤리법도 한나라당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통과된 법안들이고 과거사법은 오늘 상정을 위해 마지막 법 조문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
가급적이면 오늘 상정해서 처리하려고 한다.
독도법과 공직자윤리법은 법사위에 제출된 후 5일이 경과한 후에 처리할 수 있는
법 조항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노력해서 처리했다는 것을 누차 설명했었다.
이처럼 4월 국회는 과거사법에 대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노력했고, 민생을 살피고 생산적인 국회를 위해서 노력한 것이 새로운 원내대표가
들어온 후 달라진 한나라당의 또 다른 모습이다.
6월 국회는 호국국회로 이름이 붙일 것이고 이를 위한 많은 일을 5월에 준비할 것이고 저출산 고령화특위와 투명사회 특위도 발족될 예정이다.
2005. 5. 3
원 내 부 대 표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