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학법 재개정 연기 보도 관련
○오늘 한나라당 최고중진회의에서 김형오 원내대표는 “어려운때 일수록 순리와 정도로 가는 게
정치가 국민에게 봉사하고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빠른 시일내 예산안이 정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씀하였음.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예산안과 사학법을 연계하지 않겠다’ 제목을 뽑고 사학법과 로스쿨법안 등
임시국회로 넘겨 논의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일부 있었고, 오늘 오후 예정된
양당대표 원내대표회담에서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넘기는 것으로 합의를 할 것으로
본다는 보도가 일부 있었음.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이점에 대해서 명백히 하고자 한다.
김형오 원내대표께서는 “열린우리당도 한나라당이 보이는 정도와 순리 방식을 쫓아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위해 한나라당과 똑같은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한데서 볼 수 있듯이 정도와 순리를
따라서 국민을 보는 정치로 가기 위해서 예산안에 대해서는 가급적 정상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지만 사학법을 이번 임시국회가 아닌 다음 임시국회로 미룬 다든가 하는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두고자 함.
○오늘 오후 3시 반에 양당원내대표 회담에서 한나라당은 이번 회기 내 올바른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강력히 요구할 것임.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은 모든당력을 기울여서 이번 회기 내에 올바른사립학교법을
재개정을 요구하고 또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림.
따라서 이런 추측성 보도는 사실과 맞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인 여러분께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림.
2006. 12. 20
원 내 공 보 부 대 표 주 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