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월 23일 상임위 간사단 회의 주요내용
1. 대통령 탈당으로 국회 교섭단체 간 협력과 양보를 통한 책임정치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2. 6자회담 후 국회 통외통위 상임위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에 대한 질의시, 한나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반면 다른 정당 소속 의원들은 단 2명만이 참석한 것은 매우 아쉬운 장면이었다.
한나라당은 임시국회 회기 중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 상임위 활동에 계속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강력히 요청할 것이다.
3. 사학법 재개정 처리가 시기적으로 매우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이 문제가 합의된다면, 한나라당은 로스쿨도입 등 사법개혁안, 국회원개편 문제 등에 있어서
다른 정당과 적극 협력할 생각이다. 만약 이번 회기가 있는 3월 초까지 사학법 재개정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사학 이사진 교체 등의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상황이다.
따라서, 회기 중 반드시 사학법 재개정이 처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의
중요성을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은 물론 다른 모든 정당 소속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청할 것이다. 사학법 재개정은 3월 5일 처리하는 것으로 잠정 계획하고 있으며,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이다. 무엇보다 그 기간 중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의원들의 설득에 최선을 다한 후 표결에 임한다.
4.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법 추진위원회 박덕경 회장, 변승일, 박김영희, 임동혁, 김병태 공동대표, 김동범 사무총장,
임소연 사무국장 등이 방문하여 동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끝까지 법제정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고, 한나라당은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
2007. 2. 23
원 내 대 변 인 김 충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