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등 5당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였음.
5당 원내대표는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태에 대한 「5당 원내대표 공동성명」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채택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 후
임채정 국회의장과도 협의하였음.
5당 원내대표는 사태해결을 위한 관련국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음.
- 임채정 국회의장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측과도 긴밀한 협의를 하겠다고 말씀하였음.
- 대표단은 미국팀, 아시아 관련국 팀등 2개팀으로 하고, 대표단 구성은 각 당 원내대표가
직접 한 팀을 구성하거나, 두 개팀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정리되었으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만약 이것이 지연되거나 합의가 어려울 경우, 사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대표단 파견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정당 원내대표들이 우선 대표단을 구성하여
출발키로 하였음.
- 한나라당은 관련국의 협조가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조속히 국회 대표단을 파견하도록 추진할 것임.
- 미국의 경우, 현재 국회가 휴회 중이기에 교섭 가능한 창구를 점검중이며, 면담대상자가
결정 되는대로 빠르면 내일 중으로 미국방문단이 출발할 것으로 전망됨.
2007. 8. 1
한 나 라 당 원 내 대 변 인 김 충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