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 관련
오늘 오후 2시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대해서 협의키로 하였음. 대선관련 정치관계법, 언론탄압 저지 관련법 개정 논의를 할 예정임.
이번 정기국회는 대선 때문에 일정 단축이 불가피할 것임. 또한, 정기국회중에 대통합민주신당이
경선이 진행되는 관계로 정기국회 일정이 지장을 받게 되었음.
-정기국회 회기 중에 당 경선날짜를 정했다는 것은 정기국회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음.
향후에라도 정기국회 회기 대선 경선 같은 일정을 잡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임.
이번에 회기 일정이 단축되는 관계로 토요일도 상임위든 본회의든 국회를 여는 방안을
제의하기로 하였음. 지금 현재 한나라당은 9월 중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10월에 국감을 하자는
의견인데 반해 대통합신당에서는 국감을 9월에 하자고 하고 있음.
이는 스스로 공언하고 있는 것처럼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이용하여 이명박후보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하겠다는 의도임.
9월 국감을 하게 되면 수 많은 민생관련 법안이 실종되게 됨. 17대 국회에서 꼭 처리해야 할
민생 법안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17대 국회가 끝나는 동시에 법안들이 자동폐기가 되고
18대 국회에 넘어가게 되면 처음부터 똑같은 절차를 밝아야 함.
이는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음.
타당에 민생관련 우선처리가 필요한 법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한나라당 상임위원장이 있는
상임위는 상임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하도록 하고 타당 위원장인 상임위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회의 소집요구를 해서 민생법안을 심의해 나갈 예정임.
2007년 9월 5일
원 내 공 보 부 대 표 김 정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