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드디어 김경준이 미국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해 칼을 갈면서 들어온다.
김경준은 한국으로 송환되지 않기 위해 미 법원에 항소까지 제기하였다가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항소를 취하하고 스스로 압송을 결정하였다.
한국 교도소에 비해 시설이 좋은 미국 교도소에 잘 있다가 왜 김경준은 지금 이명박 후보와
끝까지 싸우겠다면서 자진 귀국하는가.
지난 대선 당시 병풍공작의 주범인 김대업은 전과 7범인 반면, 김경준은 미 법원의
판결문에 의하더라도 법인 정관 위조 최소한 19건, 여권 위조 7건으로 입건되었더라면 사문서,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의 전과 26범에 해당하는 혐의가 있는 자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어떻게 감히 여권을 위조할 마음을 먹을 수 있겠나.
작금의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 대선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지난 대선은
전과 7범인 김대업의 입에 좌우되더니 이번에는 온 국민이 김경준의 입 하나만 쳐다보고 있다.
이래가지고서야 누가 국민을 잘 살게 할 후보인지 제대로 판단이 되겠는가.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가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절대로 지난 대선처럼 정치공작에 넘어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상기하자 김대업! 속지말자 김경준!
2007. 11. 16
한 나 라 당 원 내 공 보 부 대 표 김 정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