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광우병 스테이크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왔다.
제가 오늘 오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광우병 걸린 소는 도축될 가능성도 없지만, 만에 하나
그렇더라도 살코기로 만드는 스테이크는 안전하다는 발언 가운데 ‘절대’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절대’라는 말은 발언 중에 무심코 나온 말이어서 이를 정정하고자 한다.
실험실에서 강제로 조건을 만드는 경우에는 살코기에서도 프리온이 발견될 수 있다.
그러나 자연환경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인 소견이다. 자연 상황을 염두해 두고
‘절대’라는 말을 무심코 했지만 실험상황까지를 포함하는 모든 조건에서는 ‘절대’라는 말을
붙이기 곤란하므로 이를 정정하는 것이다.
이 발언은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아서 했던 것이 아니다. 사실과 다른 억측,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주장을 바로 잡고 SRM을 제거한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했던 발언이다.
2008. 5. 6
한 나 라 당 원 내 수 석 부 대 표 심 재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