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조삼모사(朝三暮四)의 극치
오늘로서 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문제에
산통 끝에 여야가 합의했다.
한나라당은 국회정상화를 통해서 고유가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해소해 주고,
민생법안을 빨리 처리해 주기 위해서
피디수첩의 증인채택을 철회했다.
정세균대표가 원구성 후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를 하자고 했다.
그 후 한 달간 국정발목을 잡고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청문회를 하자고 하는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인사청문회법상 오늘로서 20일이 지났다.
20일 지나고 이제와서 특위를 구성해
인사청문회 하자고 뒷북을 치고 있다.
그야말로 조삼모사(朝三暮四)의 극치다.
이제라도 민주당은 더 이상 생트집을 잡지 말고,
내일까지 원구성을 하여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
구성된 특위에서라도 민생관련 일들은 민생을 위해서 일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쇠고기특위에서는
왜곡된 사실을 국민에게 솔직히 알리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
2008년 7월 30일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김 정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