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가는 민주당!
이번 국감은 지난 정권 5년에 대한 종합감사의 성격이다.
민주당이 발표한 국감증인채택의 면면을 보면,
지난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감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치공세로 마구잡이식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를 흠집내기에 만 열중한 탓에
정책에 대한 검증보다는
‘정치감사용 돋보기’만 들고 있다.
이러한 민주당의 행태는
지난 정권의 실정을 희석시키기 위해서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가려는
선수치기 일 뿐이다.
행정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이미 검찰이 수사 중이거나 재판중인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뒷북치기’식 증인채택이다.
이는 ‘국감법 8조’(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도 위배된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정치공세용 감사가 아니라
정상적인 정책 국감에 임해주길 바란다.
2008. 9. 22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김 정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