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있었던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국감에서
민주당은 의사진행발언으로
국정감사의 품위에 안 맞는 거친 표현을 써가며
국감파행을 시도했다.
그야말로 ‘의사방해발언’이였다.
민주당은 YTN 파업관련 인사조치에 대해서
국감기간에 별도의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YTN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YTN 구본홍 사장을 비롯한
노종면 노조위원장, 진상옥 방송위원 등
관련인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을 해놓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10월 9일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따질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논리적으로 추궁하면 된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사사건건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가기 위한 ‘딴지 걸기’를 시도하고 있다.
만들어진 국감장을 두고
따로 조사를 하자고 우기는 것은
또다시 국감을 정쟁화해서 판을 뒤집자는 정략이다.
민주당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거친 막말로 ‘의사방해발언’을 해서
의원 스스로 국회품위를 더 이상 훼손시켜서는 안된다.
2008. 10. 8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김 정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