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는 2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여·야 원내대표간의 회담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 민생현안이 매우 시급하다. 국민들께 일하는 국회로서의 모습을 조속히 보여드려야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요구를 모두 대승적으로 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요구한 다섯 개 특위를 구성함에 있어 의원 정수표에 의거한 의원 배분 규정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85석의 민주당은 국회의원 171석의 한나라당과 여야 동수를 주장했다. 이러한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와 주장을 한나라당은 받기가 어렵다. 이것은 관례에도 없는 일이다. 결국 오늘 여야 원내 대표 협상은 결렬되지만 한나라당은 여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주당을 설득하고 인내심을 발휘해서 조속히 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정치적 노력을 다하겠다.
2011. 2. 14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鄭 玉 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