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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4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작성일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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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는 4월 28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에 있었던 한나라당 의총 비공개 회의내용을 지금부터 브리핑하도록 하겠다. 오늘 본회의에서 85개의 민생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한-EU FTA의 표결처리를 이유로 민주당이 본회의를 보이콧해서 가장 중요한 민생현안들을 처리하지 못했음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특히 민주당의 원내대표부에서는 6월에 합의처리를 제안 하면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에 지금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의 한-EU FTA와 관련해서 민주당의 기만과 말 바꾸기에 한나라당은 거의 질려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일단 수석들 간의 협상은 계획되어 있지만 원내대표간의 회동은 없다. 이 점을 알려드린다.

 

- 오늘 본회의가 보이콧 된 후에,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패인과 자기성찰, 그리고 향후에 계획된 원내대표 선출, 그리고 비대위 구성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었다. 장작 4시간에 걸쳐서 모두 137명의 의원들이 참석을 했다. 그리고 발언자는 모두 25명에 이르렀다. 성숙된 모습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의 패인, 그리고 향후의 원내대표 선출에 대한 최고위의 의결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개진이 됐다. 그리고 비대위의 구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제시가 됐다. 각자의 의견을 듣고 이번 원내대표 선출을 5월 2일날, 계획대로 진행하는 문제에 대한 표결이 있었다. 표결과정에서 44명의 의원들이 연기를 하자는 의견을 피력을 했고, 43명의 의원들은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 라는 의견을 표출을 했다. 그리고 3명의 의원이 기권 표를 던졌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이것이 당헌당규에 의해서 최고위 의결사안이고 지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내일 다시 9시에 의총을 열어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또 의총의 과정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병행하는 것으로 오늘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오늘 원내대표 선출, 그리고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없지만,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내일 아침 다시 의총을 개최할 것으로 결정했음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

 

 


2011.   4.    28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鄭 玉 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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