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는 5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 오늘 오전 일부 언론 보도에 서규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여야가 채택하지 않기로 합의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알려드린다. 지금 야당 간사 인 김우남 의원은 해외 출장중이라서 간사간의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나라당 강석호 간사가 한나라당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금 최인기 상임위원장에게 오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상임위 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 한나라당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고 당론을 따로 정해놓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금 한나라당 상임위원들의 의견이 수렴이 된 부분이 있는 걸로 강석호 간사에게 확인을 하였다. 이 부분은 야당에서 당론으로 부적격이라든가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기로 당론이 정해진 부분이 있을지 몰라도 여당은 전혀 사실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린다.
- 여당 간사는 상임위원장에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상임위 회의를 오늘 소집 요청해 놓은 상태다. 내일까지 상임위 전체 회의에서 이 부분이,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이 되지 않으면 국회가 할 수 있는 시한이 끝나서 정부로 공이 넘어가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국회가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려면 오늘이나 내일까지는 반드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서 후보자에 대한 적격이라든가 부적격에 대한 의견을 내놓는 것이 책임 있는 태도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 상임위 전체회의 소집요청에 상임위원장이 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 입법기관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여당의 상임위회의 소집요청에 대해서 상임위원장의 빠른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
2011. 5. 30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이 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