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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5일 탈북자 강제송환 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작성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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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원내공보부대표는 10월 5일 탈북자 강제송환 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브리핑에 앞서서 먼저 인사드린다. 오늘자로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받은 황영철 의원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오늘 오점 9시에 탈북자 강제송환 긴급 당정회의가 있었다. 이에 대한 결과를 브리핑해드린다.

 

- 오늘은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황우여 대표님과 외교통상부 김성환 장관님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자 강제송환 관련 긴급 당정회의를 가졌다. 한나라당과 외교통상부는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등 35명의 강제송환에 대해서 당과 정부에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정부차원의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을 요구함과 동시에 당 또한 체포된 탈북자의 석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당은 이번 사건이 중국 내 각지에서 체포된 탈북난민을 단체 북송하려는 아주 나쁜 선례가 될 것으로 판단해서 외교통상부가 지금까지의 조용한 외교를 통한 탈북자 문제 해결방식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온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사항으로 결코 어떤 이유에서도 더 이상 탈북자들이 죽음의 길로 내모는 일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은 오늘 회의에서 외교부 담당자의 즉각적인 현지 파견을 요구했고 김성환 외교부장관은 이에 대해 담당자를 중국현지에 신속하게 파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등 한·미·일 의원 3인이 상임공동회장으로 있는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연맹 명의로 탈북자 35명의 즉각적인 석방과 중국정부의 UN 난민협약 존중을 요청하는 내용을 달아서 중국 후진타오 주석에게 금일 중에 발송할 예정이다.

 

 


 

2011.   10.   5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황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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