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는 11월 11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회의는 대통령께서 오후에 국회를 방문하시는 관계로, 회의 자체가 아주 짧았다. 그래서 비공개 회의에서 발언을 하신 분도 세 분밖에 안 계셨고, 내용도 아주 간단하다. 그래서 세 가지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한다.
- 첫 번째는 당 실버세대위원회 위원장인 정해걸 위원장의 요청사항이었다. 경로당에 대한 정부관리양곡 및 유류비 지원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금 경로당 정부관리양곡 할인추진현황은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노인복지법에서 일부 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있는 현황이다. 보건복지위에서 대안이 통과되어, 이 법안에 대해서 법사위에서 계류 중이다. 그리고 경로당 난방비지원 추진현황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1월 10일 의결해서 지금 반영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증액예산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하루빨리 노인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결의가 되도록 실버세대위원회 위원장인 정해걸 의원이 요청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도 경로당에 대한 정부관리양곡 및 유류비 지원에 관해서 이번 국회에서 하루빨리 이 부분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두 번째는 지역에 관련된 사항이다. 신영수 의원께서 성남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이신데, 성남은 과거에 경기도 광주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1971년경에 광주대단지사건이 있었다. 광주대단지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결의안이 행안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하루빨리 조속히 의결되도록 촉구하는 의견을 냈다.
- 세 번째 사항 말씀드리겠다. 세 번째는 교과위 부정조위원장인 박영아 의원의 요청사항이었다. 교과부에서 수능 영어시험을 국가영어능력개발시험으로 대체하는 안에 대해 검토 중인데, 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다. 검토가 좀 더 필요하고, 수능 영어시험을 국가영어능력개발시험으로 대체하는 경우에 사교육비가 증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과위 전체회의에서라든가, 아니면 정책위 차원에서도 더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한 상황이다.
- 이 세 분 외에는 달리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하신 분도 따로 안 계시고, 또 오늘은 원내대표님의 마무리 발언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상이다.
2011. 11. 11.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이 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