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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1
작성일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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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는 11월 29일 한나라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진행 중이다. 4시에 김기현 당 대변인께서 브리핑을 하셨고, 제가 1부 마무리까지 중간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다.

 

- 우선 열한 번째로 강명순 의원부터 발언을 시작해서 스물네 번째 이인기 의원이 발언을 해서 1부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1부 마무리에서 원내대표께서 말씀을 간단히 하시고, 지금은 당협위원장들과 국회의원들이 저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7시부터 다시 2부가 시작될 계획이었다. 그런데 1부가 순연된 바람에 2부 시작 시간도 조금 순연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끝나는 시간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기보다는 되도록이면 많은 의원들이 다 발언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서 여러 명의 의원들이 쇄신이나 복지정책, 예산과 관련된 발언을 계속해서 할 것이다. 제가 지금 중간브리핑을 하면서 14명의 국회의원이 발언하신 내용과 원내대표께서 발언하신 내용에 대한 자세히 말씀은 질의응답시간에 해드리도록 하겠다.

 

- 기본적으로 이 14명의 국회의원이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들께서 발언을 하시면서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정책쇄신뿐만 아니라 정치쇄신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었다. 그리고 지도부 교체와 관련해서는 제가 중간브리핑을 하는 과정에 발언하신 의원들께서는 지도부 교체와 관련된 발언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복지예산을 지금 예결위에서 계수조정소위가 진행 중인데, 꼭 필요한 복지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자는 의견들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당·정·청 소통, 그리고 국민과 야당과의 소통을 위해서 지도부와 대통령이 계속 노력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 뿐만 아니라, 오늘 연석회의에서는 내년 총선과 관련된 발언도 나왔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할 것인가, 지도부를 교체해야 할 것인가, 이런 부분은 발언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공천과 관련된 발언이 많이 나왔다. 공천과 관련해서 공정한 공천, 조기 공천, 투명한 공천, 객관적인 기준이 정립되어 있는 공천을 지도부에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조기 공천과 관련해서도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도부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된 로드맵을 만들어서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다, 그러니 하루 빨리 총선과 관련된 체제 변화와 그 관련된 계획을 수립해서 집행에 나서야 할 때이다, 라는 요청도 많았다.

 

- 오늘 연석회의와 관련된 주제는 아니지만, 농촌지역 지역구 의원들께서 발언을 하시면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고 나서 농어업축산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피해보전대책 수립에 당과 정부가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나머지 부분은 구체적이고 지엽적인 문제가 조금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질의응답시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 원내대표님께서 1부 마무리 말씀을 하시면서 오늘 169명의 당 소속 국회의원들 중에서 156명의 국회의원이 참석을 했고, 또 87명의 당협위원장 중에서 61명이 참석했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많은 숫자의 인원들이 2부에도 꼭 참석해달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국회의원은 156명, 원외 당협위원장은 61명 참석했다. 이상이다.

 

 


2011.   11.   29.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이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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